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 토함산지구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토함산 일원에서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등 야생화 개화 모습이 확인됐다. 노루귀는 잎이 삼각형으로 말려올라오는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이 붙어졌으며 눈이 내릴 때 피는 꽃이라하여 설할초(雪割草) 또는 파설초(破雪草)라 불린다.   변산바람꽃은 이른 봄 숲의 낙엽사이에서 피는 야생화로 가느다란 꽃대 끝에 흰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김미향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봄을 알리는 노루귀가 찾아왔다"며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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