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도시 경주의 얼굴인 문화유산해설사를 최고의 해설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지난 5일,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사업인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이번 해설사양성 교육은 오전반(서악문화공간, 75명)과 오후반(신라문화원 교육관, 75명)으로 나눠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유산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16주간 경주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신라 역사와 문화, 주요 유적 해설 기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과정은 실무 역량 강화중심의 강의로 ▲신라 역사와 문화 이해 ▲경주 주요 문화유산 해설 등으로 구성되며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문화재 해설 분야 전문가와 관련 학계 및 현장 실무자가 강사진에 참여한다.
 
진병길 신라문화원 원장을 비롯 김구석 남산연구소장,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 이사장, 권성훈 화목회장, 공성규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손수협 국립경주박물관대학 교수, 최민희 신라문화원 부설연구소 소장, 최승욱 신라사람들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개강 2주 전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진 원장은 ‘관광 안내 해설 기법' 및 '해설사의 자세'를 강조하며 경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주문하며 “해설사는 단순한 안내원이 아니라 경주의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대사”라고 전했다.
신라문화원은 25년 이상의 해설 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실제 관광객에게 해설하는 방식으로 실무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