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가 영상콘텐츠로 새롭게 탄생돼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계기가 될 공모가 진행된다.    유교문화의 본향으로 알려진 안동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가 아직 숱하다. 이는 K-콘텐츠로 제작해야할 이유가 된다.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6년 스토리콘텐츠 개발 및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역사·문화·인물·공간 등의 원형자원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서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안동을 ‘이야기 산업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총 1억 8700만원 규모로, 콘텐츠 특성에 따라 방송용과 유튜브용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분야에 따라 다르다. 방송용 콘텐츠는 안동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내는 중·장편 콘텐츠로 지역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50분 내외의 영상 1~3편 제작을 지원한다. 유튜브용 콘텐츠는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대중성과 확산성을 높인 온라인 중심의 연속형 콘텐츠로 회당 10~15분 분량의 에피소드 5~6편으로 구성된다. 지원 분야는 다큐멘터리, 예능, 탐방, 교양 등 단일 또는 복합 장르의 ‘안동 기반 스토리 영상콘텐츠’다. 지원 대상은 방송영상제작사(법인·개인사업자)이며, 기업 자부담 없이 지원된다. 단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는 불가능하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가 콘텐츠 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gcub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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