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핵 신환자율 상위 5개 군(영양·의성·영덕·청송·봉화)에서 활동할 '숨결지킴이' 50명을 위촉했다. 경북의 결핵 신환자율은 10만 명당 45.1명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며, 65세 이상 고령 환자 비중도 증가 추세다. 숨결지킴이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 도우미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2인 1조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 의심 증상 선별, 조기 검진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의심 환자 발견 시 즉시 보건소와 연계해 검진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오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에는 민관합동 캠페인도 전개한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숨결지킴이 활동이 고령층 결핵 예방의 실질적 대응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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