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0일 기온 상승과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1~2025) 경북도내 봄철 화재는 연평균 805건으로 전체의 26.6%를 차지했다. 칠곡군 역시 같은 기간 총 17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평균 전체 화재의 23%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칠곡 지역의 산업 구조와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노유자시설 등 피난취약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공동주택 등 주거 시설 안전 확보 정책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산림인접마을 자율진화체계 강화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훈련 강화 등이다.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한 활동도 병행된다.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을 일제 점검과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