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정기 인사 이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내부적으로 상호 존중하며 외부적으로는 인권을 존중하는 청렴 경찰로 도약을 선포했다.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정문에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슬기로운 경찰 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유오재 서장을 비롯해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된 추진그룹인 슬기로운 직장생활단(초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담은 슬로건을 외치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이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시금 정립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집중했다.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인사이동 시기에는 조직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는 만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경찰의 본질적 가치인 청렴과 인권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