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들어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이 진정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15일간 운영하던 차량이동통제초소를 25일자로 모두 철거했다. 군관계자는 안동시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11개시도 75개 시군에서 발생돼 348만두라는 사상초유의 매몰두수와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지만 고령군은 도축장이 있는 악조건속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고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이 모두 합심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곽용환군수는 구제역 청정고령을 위해 매일 우제류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은 물론 본인의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추운날씨에 차량이동통제초소 근무를 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주야간없이 차량이동통제초소에 물공급을 해준 고령소방서 및 초소운영에 적극 협조한 한국도로공사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구제역 위기 경보단계가`경계`로 완화되긴 했으나 주변 국가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으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관찰과 농가별 차단방역 철저, 주기적인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축산농가의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우제류 사육농가는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구제역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4월중 시행예정인 '구제역 예방접종확인서 휴대제'를 적극 이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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