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에서는 29일 하루 동안 시청 앞마당에서 일반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이태암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 경찰서,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산시보건소장(서용덕)은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해마다 인구 노령화 및 중증질환자의 증가로 혈액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젊은 연령층의 인구 감소, 말라리아 지역 확대로 군 헌혈 감소, 학교 단체헌혈의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경산시청에서는 올 하반기(10월 경)에 한 번 더 헌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혈의 경우 2개월 이후 다음 헌혈을 할 수 있으므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대 경산캠퍼스 제1학생관 옆에 위치한 헌혈의 집(☎ 053-851-2124) 또는 대구 시내 가두헌혈이나, 전국의 헌혈의 집을 이용해 헌혈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