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상하이·선전을 방문,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상하이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북 관광상품 홍보·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5월 중국 노동절과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해 봄철 벚꽃 명소, 경주·안동 역사문화 관광지, 지역 음식 체험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튿날인 12일에는 선전에서 열린 '2026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선전TV 등 현지 방송사가 참여해 경북 관광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확보한 인지도를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봄철 여행과 벚꽃 명소, 전통 역사·문화 관광지, 포항 등 현대적 도시 랜드마크, 음식문화, 축제, 드라마 촬영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연계 마케팅과 현지 여행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 한다.   선전 관광로드쇼에서는 안동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역사·문화 관광지, 드라마 촬영지, 지역 미식과 축제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확보한 국제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관광객 유치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통해 경북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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