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요리를 직접 경험하며 요리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참가 신청 단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확대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회차별로 청소년과 보호자 8명씩 총 16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공방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피크닉 도시락을 직접 만들며 요리 전 과정을 체험했다. 가족이 함께 협력해 도시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보니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함께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완성까지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자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