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차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향해 ‘북구 7대 핵심 현안’을 시장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16일 건의문을 통해 “33년 공직 인생과 북구 부구청장으로서 현장을 누비며 체감한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제안한다”며 “북구가 혁신해야 대구의 균형 발전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수십 년간 방치된 이전 부지와 유휴지 문제가 주민들에게 소외감과 지역 정체 위기를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차기 대구시장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북구 7대 핵심 현안은 ▲시청 이전 조기 추진 ▲금호워터폴리스 기회발전특구 성공적 안착 지원 ▲경북농업기술원 부지 개발 책임 추진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전략적 활용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구소년원 이전 추진 ▲20년째 방치된 칠성동 학교 용지 문제 해결 등이다.특히 그는 “옛 도청 후적지인 산격동 시청 청사의 조속한 이전과 함께 일대 재개발을 추진해 북구 중심 지역의 활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해서는 “대구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칠성동 학교 용지와 관련해서는 “20년 넘게 방치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주민 교육권 보장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개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대구시장의 시정 철학을 시민 삶 속에서 구현하는 실천적 동반자”라며 “북구의 7대 현안은 대구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차기 시장 후보들의 실행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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