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금융위원회·보험업권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생명·손해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경북도는 '보험업권-지방자치단체 상생보험'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 25억원을 투입,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보험업권이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활용하며, 전국 6개 지자체(경북·광주·충북·전남·경남·제주)가 선정됐다.
지원 보험은 두 가지다. 손해보험은 재난·질병으로 입원 시 매출 감소 손실과 휴업 손해를 보상하고, 생명보험은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 사망하거나 3대 질병 발생 시 채무 잔액을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도는 보험 지원 외에도 사회보험료·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등 고정비 부담 완화 사업을 병행해 소상공인 종합 안전망을 강화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이 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