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불신감 해소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 리플릿을 발간, 각 세대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리플릿을 3만5000부 제작해 이, 통장을 통해 각 가정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원수(감천)의 수질과 생태계 환경기준은 '매우좋음(la)'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수돗물이 음용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돗물은 수질검사 57개 항목 중 총대장균, 일반세균 등 35개 항목에서 '불검출' 또는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트리할로메탄 등 22개 항목 검사에서도 기준치 이하의 극소량만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조사한 수질은 10개 항목 가운데 일반세균, 총대장균 등 7개 항목에서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아연, 염소이온, 잔류염소는 모두 기준치 이하로 조사된 내용을 수록했다. 김수영 상하수도과장은 "리플릿에는 수돗물을 음용하는 방법과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민원발생에 대한 질의 및 응답 등 수돗물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담았다"며 "보고서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지난해 10월 수돗물생산공급 및 행정서비스 부문의 ISO9001(품질)/14001(환경)분야 통합인증을 취득하고 수돗물 생산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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