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야은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통학로 일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2026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구미시의회,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민·관·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참석자들은 오전 7시 50분부터 등교 시간이 끝나는 8시 30분까지 통학로 곳곳에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 신호 준수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캠페인은 학생들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학교 주변 통학로는 아이들의 시야가 좁아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민병도 구미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실천이 있을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365일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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