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전체험관이 이달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말 가족안전체험이 연일 마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체험관 측은 오는 4월부터는 안전 교육 대상을 어린이집 원아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18일 경주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주말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재 대피, 지진, 응급처치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위기 대처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참여 가족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주안전체험관은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조기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체험 대상을 전격 확대한다.   기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평일 체험에 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집 대상 체험 예약은 오는 4월 초에 오픈될 예정이며, 체험관 측은 원활한 참여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약 일정 및 방법 등을 담은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보육 현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종도 경주안전체험관장은 "3월 본 운영 시작과 함께 시작된 토요 가족안전체험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오는 4월부터는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안전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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