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발표에 대한 대응으로 독도 영토 수호를 위한 경북 23개 시군 교육장 협의회를 독도평화호 선상에서 개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울릉도 사동항에서 독도 평화호에 탑승 후 독도로 향하는 선상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독도 교육지원 방안과 울릉교육청의 독도 교육 사례 발표, 이어서 이영우 교육감의 주재로 독도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장들은 우리 땅 독도 사랑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선상회의 후 독도 해설사로 부터 독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독도에 입도,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규탄 대회에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및 역사 왜곡에 대한 교육감의 규탄사 발표와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교육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시군교육장협의회장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경비대와 독도등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지원을 받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최초로 독도해상에서 개최하는 회의로 경북 23개 시군교육장이 함께 모여 결의함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우리의 독도 수호 의지를 단호하게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행사였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