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지사 본경선 진출자가 김재원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김 최고위원은 현역인 이철우 경북지사와 1대1 대결로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경북도지사 예비경선 결과 김 예비후보가 본경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경선 결과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정해졌다.앞서 공관위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 1명을 선출했다.
 
앞서 김재원·백승주·이강덕·임이자·최경환 예비 후보가 경북지사 공천 신청을 했다. 
 
다만, 이정현 위원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내 예비 경선 투표 결과의) 구체적인 수치는 발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본경선에서 현직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결하게 된다.또 공관위는 경북도지사 경선 선거운동 기간을 다음달 중순까지 연장했다.애초 공관위는 이달 26~28일을 본경선 선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었다.이정현 공관위원장은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요구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후보와 현 도지사 간의 경선 선거운동 기간을 늘려달라는 건의가 있었다"며 "후보들의 요청에 따라 다음달 중순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늘린다"고 말했다.앞서 국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4명은 지난 19일 "본경선 일정은 도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 채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생략된 졸속 추진"이라고 비판하며 본경선 일정을 다음달 중순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