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낙영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부임설이 돌았던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선대위원장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재선인 주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3선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주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가 출범하면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동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현직 시의회 의장이 시장의 선거를 돕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적절성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 의장은 지난 22일 선대위원장직을 고사했으며 주 예비후보 측은 새로운 선대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예비후보 관계자는 "현직 의장이 선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논란이 불거지는 것을 우려하는 의장님의 뜻을 존중한다"며 "새 선대위원장은 25일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