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합동으로 지역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는 단순한 현수막 철거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강풍 등에 낙하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철거를 유도하고 통학로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와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유해하고 선정적 전단지는 발견 즉시 현장에서 수거한다.구미시는 불법 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더욱 강력하고 지능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구미의 관문인 구미IC 일대를 전용 관리 구역으로 지정, 반복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한다.특히 불법 성매매·대부업 등 상습 위반 번호에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무력화하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적용한다. 구미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20여 명의 인력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게릴라성 현수막에 즉각 대응한다.장재덕 구미시 건축디자인과장은 "학교 주변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개학기 집중 정비 이후에도 분기별 테마 정비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디자인 도시 구미’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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