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23일 본사에서 '2026년도 성과목표 계약 체결식'을 열고 책임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실·처·단장 등 부서장 11명이 참석해 경영진과 성과목표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 최초로 도입된 이번 제도는 기존 균형성과표(BSC) 평가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각 부서장이 청렴 준수 등 공통지표와 부서별 핵심 과제 2~3개를 직접 선정해 계약을 맺는 구조다. 
 
단순 수치 달성을 넘어 부서장이 경영 목표를 부서 운영과 구성원 업무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그간 주관적 판단에 의존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상사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성과계약 달성도를 연말 평가의 객관적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이재혁 사장은 "명확한 목표 관리와 책임경영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