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문화예술 공연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 영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 수 500명 미만 지역(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봉화·울릉) 유치원·어린이집의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모락모락 온맘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단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형극·클래식·국악 등 유아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지원 기준을 기존 '영유아 수 3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으로 확대해 수혜 대상을 넓혔다.
총 25개 팀을 구성해 1·2학기 각 1회씩 연간 2회 공연을 진행하며, 지난해는 20회 공연을 통해 약 620명의 유아가 혜택을 받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유아가 어디서나 동등하고 풍성한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