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복지 FIELD-UP'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책상 위 행정을 넘어 복지 서비스가 전달되는 실제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민·관 협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금오·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지역자활센터, 구미직업재활센터 등 지역 주요 복지 거점 7곳을 차례로 방문했다.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복지 대상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는 순간부터 실제 혜택을 받기까지 전 과정을 살폈다. 특히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함으로 읍면동 창구에서 민원인을 응대할 때 보다 정확하고 입체적인 안내가 가능하도록 실무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현장에서는 시설 실무자와 공무원 간의 뜨거운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법부터 고난도 사례 관리,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 등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실전 팁'들이 공유됐다.이정화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일선의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학습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복지 자원들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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