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재산공개 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5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33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대구시 공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재산 총액은 13억 6269만 20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73만 3천 원 증가했고 고위 공무원 가운데 정길영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재산이 전년보다 7943만 4000원 늘어 10억 2785만 8000원이다.대구시의원의 평균 재산 신고 금액은 15억 4000만원이며 국민의힘 김재용 의원이 40억 7369만 1000원, 이어 국민의힘 류종우 의원이 39억 7566만 9000원 순이다.9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36억 4323만 7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보다는 5억여 원 감소했고 2위는 최재훈 달성군수로 32억 5003만 3000원이다.대구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구·군 의원 125명과 공직유관단체장의 경우 대상자 중 62.4%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37.6%는 지난해에 비해 재산이 감소했다.지난해보다 평균 1800만원의 재산이 증가한 가운데, 1년 사이 재산이 5억 원 이상 늘어난 대상자는 2명, 1억 원~5억 원이 증가한 대상은 27.7%로 조사됐다. 올해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12억 8600만원으로, 최고 신고금액은 123억 8700만원, 최저 신고금액은 –1억 200만원이다. 이중 20억원 이상은 23명(17%),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은 37명(27.8%),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29명(21.8%), 1억원이상 5억원 미만 30명(22.6%), 1억원 미만 14명(14.5%) 등이다.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62.4%인 83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증가했고, 37.6%인 50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변동 주요 사유를 살펴보면 재산 증가요인은 급여 저축, 상속, 채무 상환, 주식 가액 상승 등이며, 감소요인은 토지 공시지가·주택 공시가격 하락 등에 따른 부동산 가액 감소, 채무 증가, 직계 존·비속의 고지거부 및 등록 제외에 따른 기존 신고재산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등록을 지원하는 한편, 등록한 재산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심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지방자치단체장 등) 및 1급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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