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4월 생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씨생강 사전 관리를 통한 뿌리썩음병 예방을 당부했다. 정식 전 관리는 선별 → 소독 → 싹틔우기 3단계로 이뤄진다.    외관상 갈변된 씨생강은 반드시 제거하고, 겉으로 건전해 보이는 씨생강도 껍질과 내부 조직에 병원균이 잔존할 수 있어 소독이 필수다. 소독은 베노밀·티람 수화제 200배액에 4시간 침지하면 되며, 이후 비닐로 덮어 보관하다 싹이 2~3mm 자랐을 때 파종해야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뿌리썩음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수량이 30% 이상 감소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핵심이다.    배수 관리, 연작 회피, 토양 소독 등 재배 환경 관리도 함께 병행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도한우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장은 "다소 번거롭더라도 정식 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정생산의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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