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차세대 패션 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디자인 공모 형식을 탈피, 창작과 패션쇼까지 연계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그래서 관련 분야 학생들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공모 주제는 자유롭고 힙한 감성을 담은 ‘하이 스트리트 패션(High Street Fashion)’. 남성복, 여성복, 유니섹스 구분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차는 스타일화 심사다. 이를 통과한 지원자는 실물 작품을 제작해 패션쇼에 선보인다.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은 뒤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북 소재 고등학교 이상 재학생 및 졸업생, 혹은 경북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개인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6월 1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fashion.kr)를 통해 진행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입선을 제외한 20여 명의 수상자에게는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작품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패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패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