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봄을 맞아 겨울동안 휴장했던 목요직거래장터를 7일부터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도시민에게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지역농협과 작목반, 영농회에서 생산·가공한 지역 농특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 한다.
취급품목은 쌀과 잡곡, 과일, 채소, 수삼, 축산물, 건어물 등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고, 시중가 보다 10~30%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장터별 초특가 상품을 선정해 최고 50% 이상 할인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실시한다.
특히 축산물은 냉장시설을 갖춘 이동판매차량에서 판매하면서 시식행사도 겸하는 한편 최소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의 고구마와 산약, 사과 등 농특산물 특별 판매행사도 실시한다.
대구농협 권중동 본부장은 “지난 2년간 목요직거래장터에서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8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