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돌봄·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를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범운행을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경북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K-아아 두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행기관인 문경시가족센터가 현장 운영을 맡아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스마트 안심 셔틀버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문경안심동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량이 배차되며 탑승 시에는 QR코드 인증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운행 대상은 문경시 지역 교육·돌봄·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아이 동반 부모, 결혼이민여성 등으로 시내권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운행된다.특히 차량에는 운전자 외에도 승·하차를 돕는 동승 보호자가 함께 탑승해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이동 문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돌봄 공백이 없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