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에서 2026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다음달 3일부터 개최된다.   31일 기준 개화율 40%로 측정되는 가운데, 주말에는 본격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드러낼 전망이다. 축제 중 낮에는 거리예술 공연과 어린이·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밤에는 벚꽃길을 활용한 경관 조명 벚꽃 라이트가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밖에도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결합한 돌담길 레스토랑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돌담길 마켓도 함께 운영된다.이와 함께 무료 사진 인화와 벚꽃 포토존, 엽서·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시는 행사 기간 사전 점검과 현장 인력 배치를 통해 인파 관리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행사 기간 황남빵 삼거리부터 첨성대 삼거리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우회 안내를 통해 방문객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대릉원 돌담길 축제는 경주의 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체류형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경주에 더 오래 머무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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