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탄소중립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방문객들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탄소제로교육관 감성 문구 시민참여 선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교육관 일대에 시민참여형 포토존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이번 포토존 조성은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가족, 연인, MZ세대 등 방문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감성 문구를 도출한 뒤, 교육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스티커 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을 얻은 문구들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문구들은 세련된 대형 타이포그래피 형태로 제작돼 교육관 입구 산책로, 야외 놀이터, 잔디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됐다.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문구에 담긴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체감하고, SNS를 통해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공사는 포토존 조성을 기념해 오는 11일 '2026년 상반기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버려진 양말목을 재활용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에코 텀블러백 꾸미기 ▲친환경 화분(모종)과 팝콘 무료 나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문구 공모전과 온라인 투표 시스템 도입, 친환경 굿즈 제공 등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