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6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립도서관 7개 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4월이 책 향기와 문화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이번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공연과 강연이다. ▲이석원 작가의 '우리 아이 성교육' 북토크를 비롯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뮤지컬 ▲마법 선물 상자 공연 ▲신나는 솜사탕 쇼 등이 펼쳐져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직접 손으로 만들며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는데,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볼펜 꾸미기(볼꾸), 키캡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예 활동이 진행된다. K-마들렌과 버터 떡 만들기 등 이색적인 요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오감을 자극한다.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도서관 오행시 짓기 ▲과월 잡지 무료 나눔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도서관 문턱을 낮추는 참여형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일상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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