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속 블루밍봉사단이 지난 31일, 센터 뒤편 텃밭에서 2026년 연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꽃 모종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꽃을 키우고, 마음을 나누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은 정기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이른 오전부터 흙 고르기와 골 파기 등 기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꽃을 심었다. 식재된 식물은 데모르, 목마가렛, 에니시다, 안개꽃, 페라고늄, 메리골드, 마라켓, 카랑코에 등 총 8종이다. 단원들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해 배치와 간격을 세심하게 조정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봉사단은 이번 식재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인 텃밭 관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서 정성껏 키워낸 꽃과 식물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게릴라 식물 나눔’, ‘기념일 연계 나눔’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윤인옥 블루밍봉사단 회장은 “꽃을 심으며 단원들과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큰 힐링이었다”며, “정성으로 키운 식물들이 지역사회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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