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일 구미버스터미널, 선산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1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목련, 영산홍, 매실, 감나무 등 화목류 및 유실수 8종 7000여본을 시민들에게 1인당 1~2본씩 무상으로 나누어 주어 미래 자산인 나무에 대한 사랑을 다시 되새기게 했다.
특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해 실시되는 꽃씨 나누어주기 행사, 산불예방 캠페인, 관내 등산 안내지도,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무료배부 행사에 구미시산림조합, 나무사랑시민연합, 구미꽃예술협회 등이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면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 모두가 내집과 생활권 주변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어 구미시 전체를 살기좋은 녹색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41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해 살기 좋은 녹색친환경 도시건설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