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안전 365 실천결의 및 생활개선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작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영농기 직전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인 '농업인 안전 365 실천결의 대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영상 시청과 더불어 농작업 보조구를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 교육이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형 안전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교육 이후에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나는 마음 농사지으러 간다'를 주제로 한 행복 특강은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오후에 펼쳐진 아랑고고장구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이어 진행된 힐링캠프에서는 읍·면·동별 대표들의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과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프는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 예방 컨설팅과 안전장비 지원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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