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와 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높은 도입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은 보안 강화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다웍스는 글로벌 자율형 AI 보안 플랫폼 기업 센티넬원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보안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3월 19일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 미다웍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센티넬원의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EDR)과 생성형 AI 환경을 보호하는 프롬프트 보안(Prompt Security) 등 지능형 보안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식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센티넬원은 단일 에이전트 구조 기반의 자율형 AI 보안 플랫폼으로, 하나의 에이전트 내에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자동 대응, 복구까지 처리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복잡한 보안 체계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특히 최근 기업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겨냥한 프롬프트 보안 기능은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다웍스는 기존에 구축한 스텔라사이버(Stellar Cyber) 총판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센티넬원 솔루션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아키텍처 설계부터 구축, 운영 지원까지 아우르는 풀사이클(Full-cycle)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는 체계적인 통합 보안 환경을, 중소·중견기업에는 초기 구축 부담을 낮춘 현실적인 보안 도입 방안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전략적 거점은 제조업과 산업단지가 밀집한 대구·경상권이다. 지역 특성상 대기업 협력사와 중견·중소기업의 보안 수요가 높은 반면, 수도권 대비 전문 인력과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미다웍스는 대구·경상권을 보안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들의 보안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박민정 미다웍스 대표는 "보안은 이제 IT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신뢰와 경쟁력을 지키는 기본 조건이 됐다"며 "스텔라사이버 총판 사업으로 다져온 현장 경험과 센티넬원의 혁신적인 AI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대구·경상권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에는 보다 체계적인 통합 보안 아키텍처를, 중소·중견기업에는 비용 부담을 낮춘 현실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미다웍스는 향후 대구·경상권을 중심으로 보안 세미나 및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 유통,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입 사례를 확보하여 센티넬원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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