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창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경주 문화예술인 활성화 뱅크' 구축을 공약했다.주 예비후보는 1일 “경주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가 없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주 예비후보에 따르면 경주 문화예술인 활성화 뱅크는 시 주관 행사의 일정 비율을 지역 예술인에게 제도적으로 배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공연 기회 5% 의무 배정제를 통해 시가 주관하는 축제와 공연의 메인 무대(개·폐막식 등)를 포함해 최소 5% 이상의 출연 기회를 지역 예술인에게 의무적으로 할당한다는 입장이다.
 
또 문화예술인 등록제를 운용하고 특정 단체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AI 기반 추첨 및 심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간 참여 횟수를 제한해 공평성을 제고한다는 입장이다.아울러 문화참여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참여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기준 달성 시 추가 공연 기회나 창작 공간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체 배정 인원의 30%를 청년 및 신진 예술인으로 채우고 외부 초청 위주의 행사 구조를 개선해 지역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예비후보는 “이번 아트 뱅크 공약은 문화예술인의 생계 기반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경주 고유문화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