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인구 증가율이 올들어 큰 폭으로 늘면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6일 현재 인구가 40만 7272명으로 지난해말 40만4920명에 비해 1분기만에 2352명이 늘어 0.58%의 증감율을 보이며 2014년말 50만명 시대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산시는 24만1309명으로 1월 기준 24만0768명에 비해 541명이 증가해 2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고령군은 3만4850명으로 203명, 칠곡군은 11만9228명으로 187명이 증가했다. 김휴진 총무과장은 인구증가 요인과 관련 "매달 1000여 명 씩 인구가 늘어 1년에 자연증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추세"라며 "이 상태라면 투자유치에 따른 5공단 조성이 완료되는 2014년말엔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정 제1과제로 추진해온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시책과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 내 고장 주민등록증갖기 운동을 펼쳐 인구증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 평균 연령은 4월 현재 33.8세로 조사돼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답게 젊은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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