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바다의 시작’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대학교 인근 진량읍 상림리 일대에서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인식 개선 사업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은 대학가 특성을 반영해 대구대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와 대학 동아리가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바닥 사인물을 부착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와 환경 인식 제고에 힘썼다.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은 “빗물받이가 결국 바다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쓰레기 배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은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는 사업의 첫 단계로, 향후 활동 구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회를 통해 사인물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인식 개선과 생활 속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