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이 호주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DGFEZ는 지난 3일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재코 즈웨트슬루트 대표 등 임직원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이번 IR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호주 투자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투자정보 교환과 인적 교류,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2024년 기준 국내 호주 투자기업은 약 360개사, 누적 신고액은 60억 달러 규모로, 주요 투자 분야는 금융, 그린에너지, 바이오테크, IT, 자동차부품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DGFEZ가 육성 중인 핵심 전략 산업과도 연관성이 높은 분야다.이날 행사에서 DGFEZ는 전반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한 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해 국제 공동 연구개발과 산학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외국상공회의소는 글로벌 기업과 지역을 잇는 중요한 가교”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