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마라톤 동호인 1만5000여명이 벚꽃 만발한 경주시에서 달린다. 오는 9일 오전 8시에 열리는 제20회 경주시벚꽃마라톤대회는 풀코스,하프코스 10km, 5km와 걷기 코스가 있다. 풀코스는 963명이 신청해 달리며 보덕동을 출발해 보문단지를 돌아서 경주 도심을 마음껏 달린다. 하프코스는 2363명이 신청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km코스는 6445명이 신청 했으며 보덕동을 출발해 만개한 보문단지 순환도로의 벚꽃나무 아래를 달리며 봄내음을 마음껏 마신다. 5km는 5325명이 신청했고 걷기 코스도 61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1만5708명이 신청해 참가한다. 이들 중 일본인 신청자가 가장 많고 홍콩,미국,인도네시아,호주 등 21개국에서 참가 한다. 참가 신청자 중 최고령자는 26년생(여)인 일본인 마에다치사코이고 최연소자는 08년생(남)인 경북우체국 소속의 직원 자녀다.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푸짐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020번째 신청한 참가자는 냉장고 1대를 받고 7777번째 신청자는 TV를 받는다. 또 이 대회의 시작년도인 1992년생은 선착순 100명에게 코오롱 소형가방을 증정한다. 풀코스는 1위에서 30위까지 시상하며 1등 2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재공한 다. 하프코스는 1위에서 20위까지 시상하며 1등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10km는 10명에게 시상한다. 그 밖에 읍면대항과 경기연맹대항,최다 참가단체상이 있다. 출발지 광장인 보덕동사무소 북편에는 막걸리,도토리묵,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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