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4일간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도내 최초로 공동 개최해 시·군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종합성적에서는 시부 구미시가 1위를 탈환했고, 포항시·안동시가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개최지 예천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칠곡군, 울진군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시부 천채영(구미시, 수영 4관왕), 군부 정민재(칠곡군, 육상 3관왕) 선수가 받았다. 
 
대회 기간 롤러·수영·육상 3개 종목에서 19개의 신기록도 수립됐다.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2027년 제65회 공동 개최지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전달됐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선수들의 열정과 공동 개최를 통한 상생 정신이 경북을 하나로 묶는 원동력이 됐다"며 내년 대회 성공 개최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