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경원 대구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종합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전 예비후보는 7일 "수성알파시티를 단순 산업단지나 상징 공간이 아닌,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이 동시에 이뤄지는 ‘수성 경제의 핵심 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수성은 교육과 생활 인프라는 뛰어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수성에서 배우고 일하고 창업하고 정착까지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약의 핵심은 산·학·연 협력의 상시화와 실증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과제를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해결하고 이를 실증과 사업화, 계약, 고용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입주 중심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과 성과 창출이 동시에 이뤄지는 ‘살아 있는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이를 위해 교통·주차·보행 안전, 복지, 생활안전 서비스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실증존’을 도입해 기업에는 기술 검증과 레퍼런스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은 체감 가능한 생활 개선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에는 고용과 소비 확대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알파시티 내 스마트비즈니스센터를 창업 허브로 전환해 단순 입주 지원을 넘어 멘토링, 투자, 판로 개척, 고용 확대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트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업 기업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청년 일자리 정책도 공약의 핵심 축이다. 채용·인턴·프로젝트 매칭을 상시 운영해 청년과 경력 전환 인력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정주 만족도와 지역 소비 활성화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재원은 구비 중심이 아닌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확보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디지털, AI, 창업, 미래 모빌리티, 교통안전 등 분야별 정부 사업을 연계하고, 시비·구비 매칭과 함께 민간 투자 및 펀드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재정 부담을 분산하겠다는 구상이다.전 예비후보는 “알파시티가 제대로 작동하면 단지 하나의 변화가 아니라 수성 경제의 체질 자체가 바뀐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육도시 수성을 첨단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확장하겠다”며 “구민이 일자리 증가와 지역 경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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