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두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주를 관광도시에서 첨단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자립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8일 "경주는 관광객은 늘어도 지역상권 매출과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경주의 중장기 경제 비전을 SMR· 수소에너지· 방산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설정하겠다"며 "월성원전, 포항·울산 산업벨트와 연계해 국가 에너지·방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광산업은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소비형 관광경제 구조로 바꿀 것"이라며 "보문단지를 글로벌 에버랜드로 개발하고, 신라왕경, 황룡사를 복원하는데 이어 한복을 입고 사진 찍을 장소를 만들고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관광객이 하루가 아니라 장기간 머무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경주는 관광도시지만, 그에 걸맞는 대형 쇼핑몰이 없다"면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옛 경주역사 부지에 대형 쇼핑몰을 건립해 관광과 직접 연결하는 소비 순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는 "제 시정 철학은 경제가 중심이라는데서 시작한다"며 "K-컬쳐 관광은 키우고, 첨단산업은 만들고, 청년일자리는 늘리고, 시민 소득은 반드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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