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당시 시범 운행돼 큰 관심을 받았던 '골든 신라 경주 XR버스'가 8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이동수단에 XR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관광 콘텐츠로, 단순한 이동을 넘어, 탑승 과정 자체를 새로운 체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XR버스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시범 운행됐다가 12월 중순에 운행을 마무리하고 리뉴얼에 들어갔다.
 
시는 정식 운행을 기념해 출범식을 열고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해 XR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으며, 첫 탑승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탑승객들은 버스 이동 중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주 5일 하루 4회 운행한다. 회당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경주로ON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탑승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054-701-2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가 경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