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지원사업에 나섰다.
도는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지원사업'과 'K-통합 마케팅 생태계 조성사업'을 두 축으로 삼아 전년도 매출 120억원 미만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지자체가 도·시군 공동으로 이 같은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사업인 온라인 기획전은 10일부터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네이버·롯데온·지마켓 등 7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약 500개사를 지원한다.
 
이밖에 TV홈쇼핑 입점, 팝업스토어 운영,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 AI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K-통합 마케팅 생태계 조성사업은 포항·구미·안동 등 15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신규 상품개발부터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판촉전까지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진 만큼 실질적인 판로 기회를 만들어 내수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