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달서 똑똑! 도움소’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달서구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주거 불안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들 땐 언제든! 달서 똑똑! 도움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형 복지위기 대응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민·관 협력 기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마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102세대에 총 3000만 원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사업 재원은 ㈜희성전자 후원금 3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달서구는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 간병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최병환 희성전자 전무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