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이날 3층 시청각실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1층 로비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총 3회 운영됐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며 자연의 소중함과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가져가 잘 키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점촌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