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중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경산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국가 인권위원회가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8일 인권위와 경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권위 소속 조사관들이 경산시청을 찾아 공무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권위는 “조사는 언론에 계속해서 사건 내용이 나오고 인권침해 여부등도 거론되고 있어 자체판단에 따라 기초조사 차원에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안에 따라 당사자 진정이 없더라도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며 “파악된 상황이 인원위원들에게 보고된 뒤 조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