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절토사면 정비에 나선다.수성구는 오는 5월까지 관내 급경사지 14곳과 절토사면 9곳 등 총 23곳을 대상으로 사면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해 실시한 절토사면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반영해 진행된다. 구는 배수 기능 개선을 위한 배수로 정비를 중심으로, 옹벽 균열 보수 등 사면 안정화 작업을 병행해 붕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사면 안전 관리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우기 전 철저한 정비로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수성구는 정비공사 이후에도 급경사지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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