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진천 HR FC가 지난 12일 충북혁신도시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6라운드에서 평창 유나이티드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진천 HR FC는 개막 이후 6경기에서 무패(5승 1무)를 기록, 최근 5연승의 상승세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 중이다.승부는 전반 초반에 갈렸다. 전반 12분 조민호가 페널티박스 내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주장 송홍민이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기록했다.수비진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평창의 거센 반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골키퍼 김성훈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휘봉을 잡고 있는 감독은 “상대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값진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이 흐름을 이어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MOM으로 선정된 김성훈은 경기 후 “개인적인 수상보다 팀 승리가 더 값지다”며 “동료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 싸워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유명 안무가 배윤정이 경기 시작 전 시축을 진행했으며, 하프타임에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승부차기 이벤트를 통해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찾은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진천 HR FC의 모기업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은 쿠팡CLS의 최대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은 K-라스트마일의 품질을 높이는 HR로지스틱스와 스포츠 사업 법인 HR레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성공적인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진천 HR FC는 오는 26일 함안군민축구단과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 리그 1위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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