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회원사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 체계가 취약할 수 있는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회원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 ▲직무스트레스 완화 상담 ▲근무환경 개선 컨설팅 ▲보건교육, 검진 후 사후관리 등이다.특히 주목할 점은 건강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든 상담과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는 것이다. 이는 경영 여건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근로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동환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와 근로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유미진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은 "근로자의 건강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지역 중소사업장 근로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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